로딩 중...
사이판이 워낙 작다 보니 하루 정도 렌트카 빌려서 한 바퀴 돌면 딱 좋더라고요. 저는 아침 9시에 차량 인수해서 북부부터 남부까지 쭉 돌았습니다. 오전에는 북부의 만세절벽과 새섬 전망대를 다녀왔어요. 탁 트인 파란 바다를 보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어서 자살절벽까지 보고 가라판 시내로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 먹고 나서는 남부의 래더비치와 오비안비치 쪽을 돌았는데, 북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길은 조금 험한 편이라 운전하실 때 SUV 차량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루면 충분히 여유 있게 돌 수 있는 코스라 굳이 패키지 투어 신청 안 하고 자유롭게 다니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붉은 노을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