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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부모님 모시고 사이판 4박 5일 일정으로 떠납니다. 셋째 날에 만세절벽이랑 자살절벽, 새섬 같은 북부 명소들을 둘러보려고 하는데요. 운전해서 직접 다니는 렌트카가 나을지, 편하게 가이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택시 투어가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버지가 운전을 좋아하시긴 하지만 해외에서 초행길이라 신경 쓰이실 것 같기도 하고요. 반면에 택시 투어는 시간 제약이 있어서 저희끼리 여유롭게 사진 찍고 놀기에는 조금 눈치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북부 투어 다녀오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격 차이나 이동 편의성 면에서 어떤 게 더 합리적인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