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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사이판으로 떠나는데 그로토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해 뒀습니다. 다들 그로토는 인생 샷 명소라고 해서 엄청 기대 중인데요. 후기들을 읽어보니까 계단이 엄청 미끄럽고 가파르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일반 아쿠아슈즈를 신으라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바닥이 두꺼운 다이빙 삭스나 전용 신발을 신어야 안 다친다고 하셔서 헷갈립니다. 집에 일반 물놀이용 얇은 아쿠아슈즈만 있는데 이걸 그냥 신고 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현지에서 대여를 해주는지, 아니면 새로 튼튼한 걸 장만해서 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 다치면 여행 망칠까 봐 걱정이네요.
그로토 계단 진짜 미끄럽고 가파르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얇은 아쿠아슈즈보다는 바닥이 좀 두껍고 미끄럼 방지 잘 되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투어 업체에서 다이빙 슈즈나 장비를 대여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예약하신 업체에 미리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