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본점은 외관부터 로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아침 8시쯤 갔는데도 이미 대기 줄이 꽤 길었습니다.\n\n가장 기본인 '카야 토스트 세트 A'를 주문했습니다. 바삭하게 구려진 얇은 토스트 사이에 카야 잼과 차가운 버터가 들어가 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세트에 함께 나오는 수란에 간장과 후추를 살짝 뿌려 섞은 뒤 토스트를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의 극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n\n음료는 따뜻한 커피(Kopi)로 선택했는데, 연유가 들어가서 달달하고 찐해서 토스트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단것을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단맛이 없는 '코피 오(Kopi O)'나 '코피 씨(Kopi C)'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다른 지점보다 빵이 더 바삭한 느낌이었어요.
진짜 야쿤 카야 토스트는 본점이 넘사벽으로 맛있더라구요! 수란에 찍어 먹는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나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저도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서 Kopi O로 시켰는데 딱 좋았어요. 아침 식사로 가볍게 먹기 정말 좋죠.
아침 8시에도 줄이 길다니 인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다음 달에 가는데 오픈런 해야겠어요!
카야 토스트에 버터 두께가 진짜 환상이죠. 단짠단짠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수란에 간장이랑 후추 톡톡 뿌려 먹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저장해 두었다가 꼭 이렇게 먹어볼게요.
진짜 야쿤 카야 토스트는 본점이 넘사벽으로 맛있더라구요! 수란에 찍어 먹는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