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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싱가포르 다녀왔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특히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스카이파크)랑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정말 필수 코스인 것 같습니다. 전망대는 일부러 일몰 시간 맞춰서 오후 5시 반쯤 올라갔는데, 낮 풍경부터 노을, 그리고 야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맑아서 저 멀리 인도네시아 섬까지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플라워 돔이랑 클라우드 포레스트 둘 다 가봤는데, 클라우드 포레스트의 거대 폭포는 들어가자마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에어컨이 엄청 빵빵해서 오히려 살짝 추울 정도였으니 얇은 겉옷 하나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슈퍼트리 쇼는 아래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보니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저도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슈퍼트리 쇼 누워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클라우드 포레스트 진짜 춥더라고요. 겉옷 챙겨가라는 꿀팁 정말 공감합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가신 건 신의 한 수네요! 인생샷 많이 건지셨을 것 같아요.
전망대 입장료가 비싸서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니까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