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들과 처음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라 일정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짜려고 노력했는데,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n첫날은 오후 늦게 도착해서 마리나 베이 샌즈 근처 가볍게 산책하고 저녁 먹을 예정이고요. 둘째 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센토사 섬, 셋째 날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보트키 야경 투어를 계획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쇼핑몰 구경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려고 해요.\n\n부모님 체력을 고려했을 때 둘째 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일정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혹시 실버 카트 서비스나 유모차 대여 같은 팁이 있을까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돔 내부가 꽤 넓고 걸어야 하니 부모님을 위해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센토사 섬 안에서는 무료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으니 이동하실 때 적극 활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날 공항 가시기 전에 쥬얼 창이 폭포는 꼭 보고 오세요. 사진 찍기 정말 좋습니다.
둘째 날 일정이 조금 빡빡해 보이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규모가 아주 크진 않으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입구에서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마리나 베이 샌즈 근처 레이저쇼인 스펙트라쇼도 첫날 저녁에 가볍게 보시기 아주 좋습니다.
부모님 입맛에 맞추려면 점보씨푸드 칠리크랩 예약해서 가보세요. 번이랑 볶음밥 같이 시키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갈 때 사테 바이 더 베이에서 꼬치구이 드시는 것도 야외 감성 있고 좋습니다.
싱가포르는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우니 중간중간 쇼핑몰에서 자주 쉬어 가시는 게 부모님 체력 관리에 좋습니다.
센토사 루지 같은 액티비티는 패스하시고 케이블카 타면서 풍경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보트키에서 리버크루즈 타시는 거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세요. 야경 보기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