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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에 혼자 스페인 일주를 계획 중인 대학생입니다. 일정 중에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구간이 있는데요. 기차인 렌페와 고속버스인 알사 버스 중에서 고민이 되어 질문 글을 올립니다. 렌페는 이동 시간이 2시간 반 정도로 정말 빠른 반면에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더라고요. 반면에 알사 버스는 가격은 반값 이하로 저렴하지만 시간이 6시간 정도 걸인다고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유레일 패스는 따로 끊지 않을 예정이라 개별 예매를 해야 합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렌페를 타는 게 맞을지, 아니면 경비를 아끼기 위해 버스를 타는 게 나을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간과 체력을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렌페 추천드립니다. 6시간 버스는 여행 초반부터 너무 지쳐요.
대학생이시면 경비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하루 일정을 날리는 셈이라 렌페 얼리버드를 노려보세요!
저는 알사 버스 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우등버스처럼 편하긴 했어요. 다만 시간 소요가 커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렌페 미리 예매하면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매일 들어가 보세요!
이동하는 날 반나절을 버스에서 보내는 것보다 기차 타고 세비야에 빨리 도착해서 반나절 더 구경하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