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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여행객입니다. 가기 전에 소매치기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네요. 제가 지켰던 몇 가지 철칙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n\n우선 고딕 지구와 람블라스 거리를 걸을 때는 가방을 무조건 앞으로 메고 손으로 감싸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는 다이소에서 산 스프링 줄을 연결해서 가방 안쪽에 고정해 두었어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는 꼭 벽을 등지고 확인했습니다.\n\n간혹 서명해 달라고 다가오거나 설문조사하는 척하면서 시선을 뺏는 무리가 있는데, 그냥 눈도 마주치지 말고 '노 그라시아스'라고 외치며 갈 길 가시면 됩니다. 미리 대비만 잘하면 크게 무서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이소 스프링 줄은 진짜 유럽 여행 필수템인 것 같아요! 저도 덕분에 소매치기 안 당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눈 안 마주치고 단호하게 무시하는 게 최고더라고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벽 등지고 스마트폰 보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다음 달에 바르셀로나 가는데 꼭 기억해 둘게요!
무사히 귀국하신 것 축하드려요! 가방 앞으로 메는 습관만 들여도 반은 예방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