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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해서 세고비아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버스 터미널에서 몬클로아 역으로 가서 직행 버스를 타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n\n도착하자마자 마주한 수도교는 정말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거대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수도교를 보고 나서 골목길을 따라 성당을 거쳐 알카사르까지 걸어갔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알카사르는 신데렐라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 그런지 정말 아름다웠어요.\n\n점심으로는 세고비아의 명물인 새끼 돼지 구이(코치니요 아사도)를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아주 독특한 식감이었어요. 당일치기로 시간도 딱 맞고 마드리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고비아 투어 강력 추천합니다!
세고비아 수도교는 실제로 보면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죠. 알카사르도 정말 동화 속 성 같아요!
마드리드 일정 중에 세고비아 넣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고 바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끼 돼지 구이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겉바속촉이라니 꼭 먹어보고 싶어요.
버스로 1시간 정도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