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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플라멩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박물관 공연이랑 일반 타블라오 중에서 고민하다가, 저는 평이 좋은 작은 규모의 타블라오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아주 가까워서 무용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땀방울, 발 구르는 진동까지 온몸으로 느껴졌어요. 1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완전히 몰입해서 봤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음료 한 잔이 포함된 티켓이었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네요. 인기 있는 곳들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거나 맨 뒷자리로 배정받을 수 있으니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마지막 커튼콜 때만 찍을 수 있게 해주니 참고하세요!
저도 세비야에서 소규모 타블라오 갔었는데 진짜 전율이 돋더라고요. 강추합니다!
혹시 다녀오신 공연장 이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예약할 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커튼콜 때만 사진 찍을 수 있는 매너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라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 가는데 바로 예약해야겠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음료 한 잔 마시면서 보는 플라멩코는 정말 낭만적이네요. 세비야 필수 코스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