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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하면 플라멩코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여러 공연장 중에서 고민하다가 '카사 델 플라멩코(La Casa del Flamenco)'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더니 앞자리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마이크나 앰프 없이 날것 그대로의 구두 굽 소리와 기타 연주, 그리고 애절한 노래가 소극장을 가득 채우는데 정말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무용수들의 땀방울과 숨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여서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넋을 잃고 봤네요. 인기 있는 시간대는 금방 매진되니까 세비야 일정 확정되시면 공연 예약부터 서두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아주 빵빵해서 추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카사 델 플라멩코 정말 유명하죠! 얇은 겉옷 챙겨가라는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
마이크 없이 날것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전율이 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