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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세비야, 그라나다 등 스페인 남부를 렌트카로 일주일 동안 여행하고 왔습니다.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주의점을 공유합니다. 첫 번째로, 구시가지 진입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페인 남부 도시들의 구시가지는 골목이 상상 초월로 좁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가다가는 차 양옆이 긁히기 십상이에요. 특히 차량 진입 제한 구역(ZBE 또는 APR)이 많아서 잘못 들어갔다가는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엄청난 과태료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숙소가 구시가지 내부라면 미리 호텔에 연락해서 주차장 진입 경로와 차량 번호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두 번째는 주차 문제입니다. 파란색 선은 유료 주차 구역(티켓 머신에서 영수증 뽑아서 대시보드에 올려두어야 함), 하얀색 선은 무료 주차, 노란색 선은 주차 금지 구역입니다. 간혹 주차 요금이 아까워서 한적한 곳에 세워두셨다가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짐을 도난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니, 무조건 유료 실내 주차장(Parking)을 이용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여행 중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안달루시아 렌트카 여행 준비 중인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파란색 선 주차할 때 영수증 대시보드에 올려놓는 팁 꼭 기억하겠습니다.
구시가지 골목 진짜 좁다고 들었는데 역시 실내 주차장 이용이 마음 편하겠네요.
ZBE 구역 단속 과태료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미리 확인해 보길 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