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스위스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짜봤는데 너무 무리한 코스는 아닌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일차: 취리히 입국 후 루체른 이동 (휴식) 2일차: 루체른 리기산 다녀온 후 인터라켄으로 이동 3일차: 그린델발트 이동, 피르스트 액티비티 4일차: 융프라우요흐 및 30분 하이킹 5일차: 체르마트로 이동 후 수네가 5개 호수 하이킹 6일차: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및 마테호른 감상 7일차: 취리히로 이동 후 시내 관광 및 쇼핑 8~9일차: 귀국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하이킹은 가장 쉬운 코스로만 넣었는데, 5일차 수네가 5개 호수를 하루 만에 다 도는 건 무리일까요? 일정을 조금 더 여유롭게 조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5일차 수네가 5개 호수 완주는 부모님께 확실히 무리일 수 있어요. Stellisee랑 Grindjisee 정도만 보셔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체르마트 5개 호수 하이킹은 생각보다 경사가 있고 자갈길이 많아요. 무릎 안 좋으시면 보호대나 등산 스틱 필수입니다.
리기산 갔다가 인터라켄 이동하는 날은 캐리어 이동 서비스 꼭 이용하세요! 몸이 편해야 여행이 즐겁습니다.
가을 스위스는 정말 예술이죠. 일정이 전반적으로 알차지만 이동이 많아서 부모님이 조금 피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융프라우요흐 올라가실 때 고산병 약 미리 챙겨가세요. 부모님들은 갑자기 고도가 높아지면 어지러워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여행이라니 멋지네요! 수네가 5개 호수는 부모님 체력에 따라 3개 정도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