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6박 7일이고 인터라켄이랑 체르마트 위주로 돌 예정입니다.\n이동 동선이 아주 길지는 않은데, 매번 티켓 끊는 게 귀찮을 것 같아서 스위스 트래블 패스 6일권을 끊을까 하다가도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고민이네요.\n\n하프 페어 카드를 사고 필요할 때마다 반값으로 끊는 게 이득이라는 글도 많이 봤는데, 스위스 패스가 주는 그 심리적 안정감(그냥 아무 열차나 타면 된다는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일정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걸 더 추천하시나요?
스위스는 날씨 변수가 진짜 커서 비 오면 다른 도시로 바로 탈출할 수 있는 스위스 패스가 심리적으로 든든합니다.
스위스 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에 따라 일정을 즉흥적으로 변경해서 아무 열차나 탈 수 있다는 점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이라면 고민 없이 스위스 패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스위스 패스 끊고 다녀왔어요. 길 잘못 들어도 안심이라 마음은 정말 편했습니다.
저는 엑셀로 예상 요금 비교해보고 하프 페어 샀는데 인당 15만 원 정도 아꼈던 것 같습니다.
하프 페어 카드 구매하시고 SBB 앱에 미리 등록해 두시면 터치 몇 번으로 바로 예매할 수 있어서 편해요.
6박 7일 일정에 인터라켄과 체르마트 위주라면 하프 페어 카드가 금액적으로는 훨씬 이득일 거예요.
귀찮은 거 싫어하시면 무조건 스위스 패스 추천합니다. 매번 티켓 사는 것도 정말 일이거든요.
귀찮음이 많으신 성향이라면 무조건 스위스 패스입니다. 여행 가서 티켓 끊느라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나아요.
SBB 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하프 페어 카드로 매번 예매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체르마트나 인터라켄의 산악열차들은 스위스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비교해 보셔야 해요.
이동이 많지 않은 일정이라 하프 페어 카드가 합리적일 것 같네요. 예매도 1분이면 끝납니다.
일정이 짧고 이동 동선이 단순하다면 하프 페어 카드로 아낀 돈을 맛있는 식사에 쓰는 걸 추천합니다.
스위스 패스로 기차, 버스, 트램까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타는 그 해방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유람선이나 미술관, 박물관 입장 계획이 많으시다면 스위스 패스 혜택이 쏠쏠해서 본전 뽑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