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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효도 여행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타이베이로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일정을 짜보려고 노력했는데 괜찮은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날은 오후 도착이라 시먼딩 숙소 체크인하고 가볍게 용산사 구경하고 야시장 한 곳 정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둘째 날은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예약해 두었는데, 부모님이 지우펀 계단을 힘들어하실까 봐 조금 걱정이 되네요. 셋째 날은 단수이 코스로 홍마오청과 워터프론트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미라마 관람차를 탈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융캉제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인데, 혹시 수정할 부분이나 추가하면 좋을 맛집이 있을까요? 부모님 입맛이 조금 까다로우신 편이라 향신료가 강하지 않은 식당 추천도 환영합니다.
지우펀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사람도 많아서 부모님 무릎이 안 좋으시면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찻집에서 쉬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