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치앙마이에서 미니밴 타고 빠이로 넘어왔는데 정말 지옥을 맛보고 왔습니다... 왜 다들 멀미약 꼭 먹으라고 신신당부했는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고개가 762개나 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굽이굽이 산길일 줄은 몰랐네요. 운전사분도 거침없이 달리셔서 3시간 내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출발하기 최소 30분 전에 노란색 멀미약 꼭 사서 드세요. 약 안 먹고 탄 제 친구는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빠이 풍경은 정말 천국 같고 예쁜데 가는 길은 정말 험난하네요.
와, 저도 진짜 멀미 안 하는 편인데 빠이 갈 때는 지옥을 봤어요. 노란 약 진짜 필수입니다!
저는 가기 전에 일부러 아침도 굶고 탔어요. 진짜 한 번은 가겠는데 두 번은 못 갈 길입니다.
빠이가 너무 예뻐서 참았지, 가는 길은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노란색 멀미약 먹으면 하루 종일 졸린 게 단점이지만 멀미하는 것보단 백배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