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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정말 미식의 천국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매 끼니마다 다른 음식을 먹어봤는데, 그중에서 제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음식 3가지를 꼽아봤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푸팟퐁커리였어요. 부드러운 게살과 커리의 조화가 밥도둑이 따로 없더군요.\n\n두 번째는 쏨탐입니다. 처음에는 샐러드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나 싶었는데, 매콤 새콤 짭조름한 맛이 기름진 태국 음식들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매 끼니마다 사이드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파는 로티였어요. 바나나와 누텔라가 들어간 달달한 로티 한 입 먹으면 여행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태국 음식은 무엇인가요?
쏨탐은 진짜 매끼 먹어도 안 질리는 것 같아요! 느끼함 잡아주는 데 최고죠.
저는 팟타이랑 똠양꿍을 제일 좋아하는데, 로티도 길거리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 먹습니다.
푸팟퐁커리에 게살 볶음밥 슥슥 비벼 먹으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죠. 글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