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1월쯤에 치앙마이로 한 달 살기를 떠나려고 계획 중인 직장인입니다. 노트북으로 일도 조금씩 해야 해서 인터넷이 잘 터지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어요.\n\n검색해보니까 크게 님만해민이랑 싼티탐, 그리고 올드시티 쪽으로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님만해민은 카페도 많고 깔끔해서 좋아 보이는데 물가가 좀 비싸다는 의견이 있고, 올드시티는 태국 느낌이 물씬 나지만 인프라가 조금 아쉽다는 평이 있네요.\n\n한 달 동안 머물기에 어디가 가장 무난하고 만족도가 높을까요? 디지털 노마드 분들이나 먼저 한 달 살기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조용하고 가성비 좋은 곳을 원하시면 싼티탐도 괜찮아요. 님만해민이랑 가까워서 인프라 공유하기도 좋습니다.
올드시티는 정말 태국 감성 낭낭하지만 골목이 좁고 밤에 어두워서 일하기엔 조금 불편하실 수 있어요.
노트북으로 작업하셔야 하면 무조건 님만해민 추천드려요. 인터넷 잘 터지는 대형 카페나 공유 오피스가 많아서 일하기 가장 편합니다.
싼티탐 지역이 로컬 맛집도 많고 조용해서 한 달 살기 장기 투숙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중요하시면 숙소 예약할 때 호스트에게 와이파이 속도 꼭 미리 물어보세요. 올드시티 쪽은 간혹 느린 곳이 있더라고요.
싼티탐은 조용하긴 한데 밤에는 가로등이 적어서 조금 무서울 수 있으니 대로변 쪽 숙소로 알아보세요.
일할 때는 님만해민 카페 투어 다니고, 주말에는 올드시티 가서 쉬는 일정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님만해민에 있는 옐로우 코워킹스페이스 추천해요.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 네트워킹하기도 좋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시다면 님만해민 콘도 위주로 알아보시는 게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올드시티는 주말 마켓이나 사원 구경하기엔 좋은데 매일 생활하기에는 님만해민이 확실히 쾌적합니다.
저도 작년에 한 달 살기 했는데, 첫 2주는 님만해민에 있고 나머지 2주는 올드시티에 묵었어요. 이렇게 나눠서 지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11월이면 치앙마이 날씨 정말 좋을 때 가시네요! 부럽습니다.
일하시는 게 우선이라면 님만해민이 답입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해도 한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