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방콕 여행자들의 성지라는 카오산로드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나이소이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를 안고 방문했는데요. 우선 국물 맛은 한국의 갈비탕과 장조림의 중간쯤 되는 아주 친숙하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테이블에 비치된 고춧가루랑 피시소스를 살짝 넣어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서 더 맛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다만 에어컨이 없는 오픈형 매장이라 낮에 가면 먹으면서 땀을 엄청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성인 남성분이라면 무조건 '특(Large)' 사이즈로 주문하시거나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춧가루 팍팍 쳐서 먹으면 해장으로 이만한 게 없습니다.
에어컨 없는 건 알고 갔는데도 낮에는 정말 덥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진짜 한국인 입맛 취향 저격하는 맛이에요. 갈비탕 느낌이라 거부감도 없고요.
여기 진짜 유명하죠! 에어컨 없는 게 좀 힘들지만 국물 맛은 최고예요.
카오산로드 가면 나이소이랑 끈적국수는 꼭 세트로 먹고 와야 해요.
저도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무조건 라지 사이즈로 시켜야 양이 맞더라고요.
날씨 더울 때 먹으면 땀 범벅 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집입니다.
여기 갈비국수 고기가 진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대자 시켜도 은근히 순삭이라 성인 남성이면 두 그릇도 가능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