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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의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보름 동안 머물렀던 후기입니다. 이스탄불의 복잡함에 지치셨다면 안탈리아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에요. 특히 붉은 지붕과 돌담길이 매력적인 올드타운 '칼레이치' 지구는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숙소는 칼레이치 내부에 있는 소형 부티크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대형 리조트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튀르키예 전통 가옥을 개조한 곳이 많아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아침마다 제공되는 카흐발티(튀르키예식 아침 식사)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낮에는 하드리아누스의 문 근처 카페에서 차이(홍차) 한 잔 마시고, 해 질 무렵에는 마리나 항구로 내려가서 석양을 바라보는 일정만으로도 하루가 가득 찹니다. 물가도 이스탄불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장기 체류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안탈리아 보름 살기라니 너무 부럽네요. 진짜 힐링 제대로 하셨을 것 같아요!
전통 가옥 개조한 숙소 분위기가 정말 좋아 보여요. 다음 여행지로 찜해둡니다.
카흐발티 아침 식사 정말 맛있죠! 저도 안탈리아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