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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백종원 님이 방송에서 극찬하셨던 카이막 전문점 '보리스인의 집(Boris'in Yeri)'이었습니다. 워낙 기대를 많이 하고 갔던 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카이막과 꿀, 그리고 시미트 빵을 주문했어요. 처음 한 입 먹었을 때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한국에서 먹던 흔한 생크림이나 버터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었습니다. 우유의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달콤한 꿀과 함께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왜 천상의 맛이라고 표현했는지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다만,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한 감이 있어서 홍차(차이)를 꼭 같이 주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침 대용으로 가볍게 먹기 딱 좋은 곳이고, 가게 분위기도 옛날 감성 그대로라 정겨웠어요. 이스탄불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역시 카이막에는 따뜻한 차이가 필수군요.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와, 카이막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이스탄불 가면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