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처음으로 튀르키예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번 휴가를 길게 써서 10박 11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하는데, 동선이 효율적인지 선배 여행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구상한 루트는 이스탄불(3박) -> 야간버스 이용 -> 카파도키아(3박) -> 국내선 비행기 -> 안탈리아(2박) -> 국내선 -> 이스탄불(2박) 후 귀국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넘어갈 때 버스를 탈지, 비행기를 탈지 고민하다가 일단 비행기로 잡았는데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그리고 안탈리아에서 2박이 너무 짧지는 않은지, 차라리 안탈리아를 빼고 페티예를 넣는 게 나을지도 고민입니다. 일정에 무리가 없는지 자유롭게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스탄불을 앞뒤로 나누어 배치하신 건 시차 적응과 마지막 쇼핑을 위해 아주 탁월한 선택입니다.
저도 비슷한 루트로 다녀왔는데 안탈리아 해안가 산책하며 보낸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카파도키아 벌룬 탑승은 날씨 영향을 크게 받으니 3박으로 넉넉하게 잡으신 건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
안탈리아 2박은 조금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 일정을 고려하면 적당한 타협점인 것 같습니다.
안탈리아 올드시티인 칼레이치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면 2박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페티예 욜루데니즈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이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 안탈리아 대신 추천하고 싶네요.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면 페티예를 추천해 드리고 잔잔한 휴양을 원하시면 안탈리아가 더 좋습니다.
10박 일정에 세 도시 이동이면 국내선 비행기가 정답입니다.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이동할 때는 무조건 비행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야간버스는 체력 소모가 생각보다 너무 심해요.
첫 튀르키예 여행을 혼자 가신다니 정말 설레시겠어요. 전체적으로 동선이 아주 깔끔하게 짜였습니다.
카파도키아 야간버스는 한 번쯤 탈 만하지만 다음 날 일정이 피곤할 수 있으니 일정 조절 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