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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정을 마치고 기차로 에든버러로 넘어왔습니다. 에든버러에 머무는 동안 하루 시간을 내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를 다녀왔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웅장한 대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n\n투어는 아침 일찍 에든버러 시내에서 출발해서 글렌코 협곡과 네스호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가는 길 내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비현실적이었어요. 안개가 살짝 낀 거친 산들과 푸른 초원이 어우러져서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n\n가이드분의 스코틀랜드 역사 설명도 흥미로웠고, 이동 시간이 길긴 했지만 중간중간 포토 스팟에서 내려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다만 고지대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우니 따뜻한 겉옷과 바람막이는 필수로 챙겨가셔야 합니다.
하이랜드는 진짜 날씨가 다하는 것 같아요. 안개 낀 풍경도 나름 운치 있고 멋졌겠네요!
우와, 사진으로만 보던 하이랜드네요! 저도 다음 달에 에든버러 가는데 바람막이 꼭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