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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팬이라면 영국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니 이미 몇 달 뒤까지 매진이라 멘붕이 왔었는데요. 저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공홈을 새로고침한 끝에 취소표를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출발 2주 전쯤에 은근히 취소표가 많이 풀리더라고요. 스튜디오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9와 4분의 3 승강장부터 다이애건 앨리까지 영화 속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퀄리티에 감탄만 나왔어요. 특히 버터맥주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달달한 캐러멜 맛이 나서 저는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컵도 기념품으로 씻어서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투어 시간은 최소 4시간 이상 잡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대충 둘러봐도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해서 들으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어서 훨씬 흥미로웠습니다.
취소표 노리는 방법도 있었군요! 매일 새로고침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는 게 훨씬 재밌나 보네요. 갈 때 꼭 대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