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투어 신청할까 하다가 그냥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보고 싶어서 혼자 기차랑 버스 타고 세븐 시스터즈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가는 길도 너무 예뻐서 대만족이었어요.\n\n우선 런던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턴(Brighton)행 기차를 탑니다. 기차표는 모바일 앱(Trainline 등)으로 미리 예매하면 훨씬 저렴해요. 브라이턴 역에 도착해서 역 바로 앞에 있는 여행자 센터나 버스 기사님께 '원데이 버스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12번이나 12A번 버스를 타고 1시간쯤 달리다 보면 드디어 이스트본 근처 세븐 시스터즈 입구에 도착해요!\n\n탁 트인 초원과 하얀 절벽, 그리고 푸른 바다를 보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돗자리 하나 챙겨가서 잔디밭에 누워 샌드위치 먹었던 순간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부니까 따뜻한 겉옷은 필수로 챙겨가세요!
혼자 가기 두려웠는데 상세한 설명 덕분에 용기가 생기네요! 다음 달에 꼭 이렇게 가봐야겠어요.
12번 버스 타고 가는 길 풍경도 되게 예쁘지 않나요? 가는 여정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맞아요, 세븐 시스터즈는 바람이 진짜 상상 초월로 불더라고요. 겉옷 필수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브라이턴 역에서 원데이 버스 티켓 사는 꿀팁 적어갑니다. 기차표도 미리 예매해야겠네요.
혼자 가도 길 잃을 걱정 없이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 길치라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돗자리 챙겨가서 누워 있는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투어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둘러보는 게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