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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인데, 7월이라고 얇은 옷만 챙겨왔다가 큰코다치고 있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따뜻한데 바람이 너무 불고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 체감 온도가 확 내려가네요. 특히 금문교 건널 때랑 피어 39 주변은 바람막이나 가디건 없이는 5분도 서 있기 힘들 정도예요. 결국 오늘 길거리 기념품 샵에서 급하게 후드티 하나 사서 껴입었습니다. 여름에 샌프란시스코 오시는 분들은 필히 경량 패딩이나 두툼한 아우터 하나쯤은 꼭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현지인들이 왜 여름에도 가죽 자켓 입고 다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은 생각보다 진짜 춥죠!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명언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8월에 반바지만 들고 갔다가 얼어 죽을 뻔하고 결국 유니클로에서 패딩 샀던 기억이 나네요.
금문교 쪽은 특히 바람이 엄청나서 모자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여름인데 겨울 옷을 챙겨야 한다니 신기하네요. 여행 가기 전에 꼭 참고하겠습니다!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차 자주 드시고 남은 여행은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