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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심사가 워낙 까다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기 전부터 엄청 쫄아있었거든요. 영어도 유창하지 않아서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 하면 세컨더리 룸으로 끌려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 통과했습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SFO) 공항으로 입국했고, 대기 줄은 꽤 길어서 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심사관 앞에 서니까 심장이 엄청 뛰더라고요. 심사관이 여권 보면서 아주 시크한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질문은 의외로 심플했어요. '방문 목적이 무엇이냐', '얼마나 머무를 예정이냐', '어디서 지낼 거냐', '현금은 얼마나 가지고 있냐' 정도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혹시 몰라서 왕복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 확인서 다 출력해서 들고 갔는데, 보여달라고는 안 했습니다. 그냥 자신감 있게 단어로만 툭툭 대답해도 다 알아듣고 도장 찍어주더라고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기본 질문 답변만 준비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 달에 SFO로 입국하는데 이 글 보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유용한 후기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저도 왕복 항공권이랑 숙소 바우처 다 프린트해 갔는데 결국 안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준비해 가면 든든하죠!
맞아요, 너무 긴장하지 않고 묻는 말에만 당당하게 대답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SFO가 다른 공항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까다로운 편인 것 같아요. 상세한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