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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카고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겪은 입국 심사 후기와 준비하시면 좋을 팁들을 공유합니다. 영어 질문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몇 가지만 잘 준비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n\n가장 먼저 ESTA 비자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고 승인 여부를 출력해 가세요. 대행 사이트에서 비싸게 수수료 내지 마시고요. 입국 심사관이 하는 질문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방문 목적(관광), 체류 기간(며칠 동안 머무는지), 귀국 항공권 유무, 숙소 위치 등을 물어봅니다.\n\n이때 절대 '일하러 왔다'거나 '장기 체류할 것이다'라는 오해를 살 만한 답변은 피하셔야 합니다. 왕복 항공권 인쇄본과 호텔 예약 확인서를 보여주면 질문이 훨씬 빨리 끝납니다. 세관 신고 시 육가공품(라면의 스프 포함), 과일류는 반입이 금지되거나 신고 대상이니 짐 싸실 때 주의하세요.
다음 주에 미국 출국인데 입국 심사 때문에 너무 떨려요. 이 글 읽고 가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라면 스프에 고기 성분 있어서 걸릴 수 있다는 얘기 진짜 중요해요! 저도 예전에 뺏긴 적 있거든요.
진짜 영어 잘 못해도 왕복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 내역 보여주면 대충 다 통과시켜 주더라고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대행 사이트에서 ESTA 신청해서 돈 날리는 분들 은근 많던데, 꼭 공홈에서 직접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