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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노이 여행 중인데 진짜 먹을거리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백종원 선생님이 다녀가신 퍼짜주엔에 다녀왔는데 국물이 정말 깊고 고기가 입에서 녹더라고요. 아침 일찍 갔는데도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갔습니다. 쿼이를 국물에 적셔 먹는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점심 먹고 나서는 성요셉 성당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에그커피를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계란이 들어갔다고 해서 비릴까 봐 걱정했는데 커스터드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하노이 오시면 에그커피는 꼭 드셔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내일은 사파로 넘어가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