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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서 큰 기대를 안고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는 판시판 산에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왕복 티켓까지 비싸게 끊고 올라갔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이 하얀 안개로 가득 차서 1미터 앞도 안 보이더군요. 날씨가 맑으면 정말 장관이라는데 저는 구름 속만 걷다 왔습니다. 사파 시내 날씨가 맑아도 산 정상은 기상 변화가 엄청 심하다고 하네요. 올라가시기 전에 꼭 케이블카 매표소 옆에 있는 실시간 CCTV 화면을 확인하고 올라가세요. 화면에 안개가 가득하다면 과감히 일정을 미루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상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니 경량 패딩이나 두꺼운 바람막이는 필수로 챙겨가셔야 감기 안 걸립니다. 날씨 요정이 도와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아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날씨 맑을 줄 알고 올라갔다가 하얀 안개만 실컷 보고 내려왔네요.
판시판 정상 CCTV 확인 꿀팁 정말 유용하네요! 다음 주에 가는데 꼭 확인하고 올라갈게요.
7에서 8월에 가도 정상은 바람 불면 엄청 추우니까 겉옷은 무조건 챙기셔야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비싼 티켓값 생각하면 날씨 안 좋을 때 올라가는 건 정말 아까운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케이블카 타기 전에 매표소 직원한테 위쪽 날씨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