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세, 5세 아이 둘 데리고 다음 달에 나트랑으로 5박 6일 여행 계획 중인 육아맘입니다. 이번 여행은 돌아다니기보다 리조트 안에서 푹 쉬면서 물놀이 위주로 하려고 하는데요. 검색해 보니 빈펄 섬 안에 있는 리조트들이랑 깜란 지역에 있는 아나만다라 깜란이 평이 좋더라고요. 빈펄은 워터파크랑 놀이공원(빈원더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한데, 섬으로 드나들 때 보트 타야 해서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반면에 깜란 쪽 리조트들은 조용하고 수영장도 예쁜데 시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맛집 가기가 힘들 것 같고요. 혹시 두 곳 중 다녀오신 분 계시면 장단점이나 추천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다른 괜찮은 키즈 프렌들리 리조트가 있다면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7세, 5세면 빈펄이 무조건 최고예요! 빈원더스만 가도 애들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빈원더스 가실 거면 빈펄 가시고, 그냥 수영하고 쉬실 거면 아나만다라가 훨씬 고급스럽고 조용해요.
저희는 깜란 아나만다라 다녀왔는데 조용하고 휴양하기에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시내는 배달K 앱으로 배달 시켜 먹으면 돼서 크게 안 불편했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하면 빈펄 리조트 추천해요. 섬 안에서 이동하는 카트 타는 것도 애들은 놀이기구처럼 좋아하더라고요.
휴양이 목적이시면 모벤픽 깜란도 고려해 보세요! 여기 키즈 폼파티랑 워터슬라이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보트 타는 거 생각보다 금방이라 번거롭지 않아요! 체크인할 때 빼고는 크게 이동할 일도 없고요.
빈펄 들어갈 때 스피드보트 타는 것도 애들은 재미있는 체험으로 생각하더라고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어린아이들이라 이동 동선이 짧은 아나만다라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빈펄은 넓어서 은근히 많이 걸어야 하거든요.
두 돌 아기랑 아나만다라 다녀왔는데 수영장이 정말 예쁘고 키즈클럽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시내 맛집 투어가 중요하시면 깜란 지역은 비추해요. 택시비가 생각보다 꽤 나오더라고요.
빈펄 섬 안의 빈원더스는 무조건 하루 이상 잡고 가셔야 해요. 7세 아이라면 환장할 정도로 좋아할 거예요.
저는 아미아나 리조트도 추천해 드려요! 스노클링 하기 좋고 시내랑도 적당히 가까워서 아이 동반으로 많이 갑니다.
깜란 쪽 리조트들은 다 좋은데 정말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 해요. 리조트 식사나 배달 위주로 해결하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희 애들도 딱 그 나이대인데 빈펄 가서 정말 뽕 뽑고 놀았어요. 워터파크랑 사파리가 정말 대박입니다.